다서울 택시 할증 시간 심야할증 시계외할증 제외 지역

서울에서 늦은 시간 택시를 타면 예상보다 요금이 높게 나와 놀란 적 있지요? 요즘은 일반택시뿐 아니라 모범택시, 고급택시, 플랫폼 택시마다 기본요금과 割增 체계가 달라 헷갈리기도 해요. 
이번 글에서는 서울 택시 할증 시간 심야할증 시계외할증 제외 지역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서울 택시

 

서울 택시 할증 시간 기준 정확히 알아보기

 

 

서울 택시는 기본적으로 심야할증과 시계외할증이 존재해요.

• 심야할증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적용돼요.
• 이 중에서도 23시~02시 사이는 40%, 나머지 시간은 20%예요.
  
  즉, 밤 11시에 타면 기본요금의 1.4배, 새벽 3시에 타면 1.2배로 계산돼요.
  서울시 공식 고시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일반택시 기준 4,800원(1.6km까지)이며 이후 131m당 100원이 추가돼요. 시간당 요금은 30초마다 100원이 붙어요.
  
  

서울 시간대

 

심야할증 적용 시간대와 요율 차이

심야할증의 핵심은 시간대별 차등 요율이에요.
기존에는 단일 20%였지만, 23시~02시는 승차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라 40%로 높게 책정됐어요. (피크타임)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기본 요금 구간이라면, 이 시간대엔 약 1만4천 원이 부과돼요.

 

또한 심야 시간엔 도로가 한산해 주행 거리가 짧아질 수도 있지만, 요금은 시간·거리 병산제로 계산되므로 15km/h 이하로 달리면 시간요금도 함께 추가돼요.
이 때문에 짧은 거리라도 정체 구간이면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어요.

 

 

서울 시계외할증과 제외 지역

서울 택시는 시내에서 출발해 경기도나 인천 등 서울시 경계를 벗어나는 경우 시계외할증이 붙어요.
이 割增  은 20%가 추가되고, 통합사업구역이나 공동사업구역은 예외예요.

서울에서 출발한 경우, 서울 외 지역에 진입하는 시점부터 시계외할증이 적용돼요. 즉, 서울 안에서는 기본요금이지만 경계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1.2배로 계산돼요.

 

시계외할증 제외 지역
광명시 : 서울시와 통합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있어요.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 서울시, 광명시,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고양시 6개 시·도가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있어요.

위례신도시 :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간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에요.

 

 

 

심야할증과 시계외할증 중복 계산 방식

이 둘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요.

 

총 40~60%

 

즉, 23시 이후에 서울 밖으로 이동하면 40%+20% = 최대 60%까지 오를 수 있어요.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 내용

 

 

서울 택시 이용 시 割增  요금 절약 팁

割增  을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 심야 22시 이전 탑승: 21시 50분쯤 미리 호출하면 割增  없이 출발 가능해요.
• 공유 택시 앱 확인: 카카오T, 아이엠택시 등은 호출 전 예상 요금(탄력요금 포함)을 미리 보여줘요.
• 심야 버스나 지하철 막차 활용: 일부 심야버스(N버스)는 01시 이후까지 운행돼요.
• 통합사업구역 확인: 서울 근교라도 통합 구역이면 붙지 않아요.
  이런 정보를 미리 알면 불필요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마무리

요금 체계는 단순해 보여도 시간과 구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23시 이후 심야시간에는 요금이 급등하니, 출발 시점을 조금만 조정해서 차이를 줄이시기 바래요!